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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6월 17일부터 <우먼업 구직지원금> 3차 참여자 1,200명을 모집합니다. 우먼업 구직지원금은 임신, 출산,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3040 여성들의 재취업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최대 90만원 구직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지원대상인지 확인하시고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지원조건
지원조건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30~49세 (1974.1.1 ~ 1994.12.31) 미취창업 여성이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입니다. 만약 주 15시간 미만 파트타임으로 근무하는 경우 미취업자와 동일하게 자격이 주어집니다.
선정 여부는 7월 18일 이후 안내 받으며, 구직지원금 신청 시 선택한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방문을 통해 구직등록 및 상담 후 8월 1일부터 3개월간 30만원씩 구직지원금이 지급됩니다. 또한 구직지원금을 받는 중 취창업에 성공한 경우에는 추가로 취창업성공금 30만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인력개발기관에 구직 등록을 하면 우먼업 상담사와 1:1 상담을 통해 경력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경력단절 기간, 경력조건, 전직 희망 여부 등 특성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성인력개발기관의 다양한 직업훈련교육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인턴십
구직지원금 뿐 아니라 3040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 및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기업 및 참여자도 모집합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IT 직무교육(디지털마케팅, 백엔드개발)과 연계한 프로젝트형 인턴십이 있습니다.
‘서울우먼업 인턴십’은 직업훈련교육 수료,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준비를 마친 경력보유여성이 기업에서 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참여기업과 인턴십 매칭해 주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희망 직무에서 경력을 쌓으며 업무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되고, 참여기업은 역량 있는 인재를 확보하는 동시에 3개월간의 인건비(서울형 생활임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4년 ‘서울형 생활임금’은 시급 11,436원으로 1개월(주 40시간)에 2,390,124원을 지원받습니다.
우먼업 인턴십 (2차)은 2024. 6. 3. ~ 8. 9. 동안 모집하고 ‘서울우먼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합니다. 인턴십기간은 2개월에서 3개월로 각 유형마다 기간은 달라집니다.
서울우먼업
swup.seoulwomanup.or.kr
특히 올해는 ‘프로젝트형 인턴십’을 새롭게 운영합니다. 프로젝트형은 인턴 근무 시작 전에 해당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이 제공되는 인턴십 유형으로 ▶ IT 직무교육 연계 인턴십 ▶ 소셜임팩트기업 연계 인턴십 두 가지 분야로 나뉩니다.
▶ ‘IT 직무교육 연계 인턴십’은 ‘우먼테크 교육 플랫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디지털마케팅(7월), 백엔드개발(8월) 교육수료자가 인턴십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 ‘소셜임팩트 기업 인턴십’은 사회적기업·소셜벤처·비영리단체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루트임팩트’와 협약하여 진행합니다. 유연근무를 위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도구 사용과 소셜임팩트 기업 특성 이해를 전제조건으로 하고 있어 1주간 교육 후 인턴십에 참여하게 됩니다. 조직문화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추구하는 소셜임팩트 기업에서는 재택근무, 단축근무 등 100% 유연근무가 가능하므로 육아하는 엄마라면 더 인기가 많을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