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페리스(Tim Ferriss)는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팀 페리스 쇼)에서 3년 동안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인물 200명을 출연시켰습니다. 유명한 작가, 구글, 픽사, 넷플릭스 등 거대 기업을 만든 창업가와 CEO, 협상가, 디렉터, 예술가, 운동선수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출연하였습니다. 이들은 성공 노하우와 철학, 삶의 지혜를 공유하기 시작했고 는 아이튠스에서3년 연속 최고의 청취율을 기록했습니다. 팀 페리스는 세계 최고들의 인터뷰 다양한 성공비결들을 자신의 일상에 적용해 얻은 탁월한 성과와 경험을 정리한 것이 바로 입니다. 팀은 세계 최고들을 ‘타이탄 Titan’이라고 불렀습니다. 타이탄의 성공비결은 ‘담대한 목표와 그것을 돕는 디테일’로 정의됩니다.그들은 작은 것에서 큰 기회를 찾는..
미국의 16번째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하게 인간을 다스렸던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사람을 다루는 데 일가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링컨도 처음부터 인간관계에 능숙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젊은 시절의 그는 다른 사람을 비판, 조롱하는 편지나 시를 써서 그 사람이 발견할 만한 곳에 떨어뜨려 놓기도 했습니다. 1842년 링컨은 한 신문에 익명으로 편지를 기고해 제임스 쉴스라는 정치인을 조롱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이를 본 마을 사람들은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예민하고 자존심이 강했던 쉴스는 분노가 차올랐습니다. 결국 편지를 누가 쓴 지 알아낸 쉴스는 곧장 말에 올라타 링컨을 찾아가 결투를 신청합니다. 링컨은 싸움은 피하고 싶었지만 결투를 피할 방법은 없었습니다. 결국 칼을 ..
의 저자인 ‘메리온 울프’는 읽는 뇌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자입니다. 현재 UCLA 교육정보대학원에서 난독증 다양한 학습자 및 사회정의 센터의 책임자로 있으며 뇌와 언어 그리고 난독증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읽는 뇌에 관심이 많았던 저자는 하루에 6~7시간씩 디지털 매체에 빠져 있는 청소년들을 보면서 그 청소년들의 읽는 뇌는 어떻게 변화하는지 연구하기 시작했고, 많은 연구와 조사 끝에 디지털 기반의 문화가 우리의 읽기 능력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담은 책이 바로 라는 책입니다. 이 책에는 우리가 글을 읽을 때 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부터 디지털 매체가 우리의 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릴 때부터 디지털 매체를 접해온 아이들에게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레이즈 룸, 앵거룸, 즉 우리말로 ‘분노의 방’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돈을 내고 실제 사무실이나 주방처럼 꾸며놓은 방에 들어가 보호 장비를 착용한 후 방망이를 들고 물건을 마음껏 때려 부수며 화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분노를 마음껏 쏟아내면 분노를 해소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분노의 방이라는 곳이 생겼고, 또 사람들은 직접 돈을 내고 체험을 하러 갔습니다. 잔뜩 쌓인 분노를 돈 몇 만 원만 내고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면 그 돈이 아깝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파괴적 형태의 카타르시스는 사실 득 보다 실이 더 크다고 합니다. 기분이 엉망인 날에는 이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생산적인 회복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도 장기적으로 더 행복감을 안겨주는 방법입니다...